북미설교연구소(NAIFP)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0년 여름, COVID-19 위기 속에서 저(밴더빌트 신학대학원)를 포함해 4명의 한인 설교학 교수인 김남중 박사(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양성구 박사(조지폭스 대학교), 정승연 박사(포틀랜드 신학대학원)가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대화 중에 저희는 설교와 영적 리더십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인 목회자와 한국계 미국인 목회자에게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의견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교회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고하도록 도전하는 매우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설교자들은 가짜 뉴스에 혼란스러워 하고, 소비주의, 물질주의, 개인주의, 배타주의의 영향 아래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분별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한인과 한국계 미국인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생각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설교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세상을 하나님의 통치로 바꾸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믿습니다.
저희 네 명은 그 만남 이후로 양질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고자 '북미설교연구소'를 설립하고 부지런히 협력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지정학적 위치는 지적이고 영적으로 활기 넘치는 아름다운 오리건 주입니다. 이 환경에서 저희는 현장의 목회자들에게 설교 사역의 이론과 실천에 관한 깊은 이해를 향상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님, 이웃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를 풍요롭게 하고 견고케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도전과 영감 그리고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컨퍼런스, 여름 프로그램이나 단기 학습 기회를 찾고 계신다면 바로 그 곳이 '북미설교연구소'입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은 정신, 영, 육체 전체가 학습에 통전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은 성령께서 여러분의 설교 소명을 성취하기 위해 여러분을 확장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인도하는 방식 안에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북미설교연구소에서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걷고, 배우고, 저희의 설교에 대한 지식, 지혜와 기술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북미설교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v. Dr. Eunjoo Mary Kim, Ph.D.
Member, Excutive Committee
The North American Institute for Preaching